KIC 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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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자

KIC는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 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글로벌 금융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투자


KIC는 위탁자산을 투자운용함에 있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증대를 위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ESG 요소를 통합한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의 Green and Sustainability Bond 발행 참여와 함께
위탁자금을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Green and Social Project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ESG Integration

ESG Integration은 모든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 ESG 요인을 통합하는 투자체계를 의미합니다. KIC는 투자방식과 투자대상 자산군에 적합한 접근법을 마련하여 전통 및 대체자산, 직접 및 간접투자 등 보유한 모든 자산에 ESG Integration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크게 세 가지 경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경로는 ESG 요인을 주요 투자 아이디어로 삼는 ESG Investing으로서, KIC는 ESG 전략 주식펀드와 Green and Social Project에 투자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ESG 요인을 통합하는 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 채권 투자 및 ESG 테마의 퀀트 Sub 전략도 수행 중입니다.

두번째는 ESG Review 프로세스로, 전통자산 위탁운용사와 대체자산 직접/공동/간접투자 건에 대한 ESG 측면의 검토를 수행하여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ESG Program으로, ESG 하위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을 제한하는 특별기업 Watchlist와 ESG 측면에서 이슈가 되는 특정테마 및 산업에 대한 투자배제 전략 등을 운영합니다.

KIC는 ESG Integration 체계를 통해 투자대상기업의 자산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SG 요소를 투자 전 과정에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장기 자산가치 제고와 수익률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reen & Social Projects

2019년 6월 대한민국 정부는 5억 달러 규모의 녹색 및 지속가능채권(Green & Sustainability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습니다. 2021년 10월에는 로드쇼를 통해 7억 유로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하였으며, 이는 유럽에서 발행된 최초의 아시아 국가 녹색채권으로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역대 최저수준의 가산금리(13bps)로 발행되었습니다.

KIC는 정부의 녹색 및 지속가능채권 발행자금을 위탁받아 환경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Green & Social Project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감축량, 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환경적 영향(Impact)과 일자리 창출, 의료 및 교육 서비스 이용자 현황 등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여 공시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 발행 녹색 및 지속가능채권 투자자에 대한 신뢰 제고와 글로벌 ESG 시장 성장,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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